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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커, 볼 마커 ‘그린마스터 프로’ 美 수출 확대… “기능 업그레이드”

조선비즈 김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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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브랜드 티마커(TMARKER)는 볼 마커 제품 ‘그린마스터 프로’의 미국 수출 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티마커의 볼 마커는 골퍼가 자신에게 맞는 높이로 티 높이(40·45·50)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필드에서 드라이버 티 샷을 할 때 티를 적당한 높이로 일관되게 꽂아야 샷의 정확성을 올릴 수 있다.

티마커(TMARKER)의 ‘그린마스터 프로’ 볼 마커 제품. /티마커 제공

티마커(TMARKER)의 ‘그린마스터 프로’ 볼 마커 제품. /티마커 제공



티마커의 직관적인 디자인은 퍼팅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된다. 볼 마커의 라인에 맞춰 공을 일직선으로 놔 퍼팅 라인을 가다듬으며 방향을 조정하면 된다.

티마커의 볼 마커는 공을 친 후 잔디에 팬 디보트를 원상 복구하는 그린 보수 기능도 탑재했다. 매너와 멋을 더한 에티켓 제품이다.

티마커(TMARKER)의 ‘그린마스터 프로’ 볼 마커 제품. /티마커 제공

티마커(TMARKER)의 ‘그린마스터 프로’ 볼 마커 제품. /티마커 제공



다양한 제품 라인업 중 ‘그린마스터 프로’는 티 높이 조절과 그린 보수 기능에 서브 볼 마커, 아이언 그루브 흙 제거 기능을 추가했다. 한국과 다른 미국의 골프 문화를 반영해 국내 버전을 업그레이드했다.

강정웅 티마커 대표는 “미국에서 골프는 플레이의 모든 과정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매너 스포츠이기 때문에 미국 고객사에서 뒷 골퍼의 플레이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작은 서브 볼 마커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티마커는 미국 골프용품 판매 프랜차이즈 올림픽골프에 ‘그린마스터 프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미국 수출 확대를 목표로 미국 최대 골프용품 판매사 월드와이드골프와도 공급 협상을 하고 있다. 티마커는 현재 영국과 일본 시장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티마커(TMARKER)의 볼 마커 제품. /티마커 제공

티마커(TMARKER)의 볼 마커 제품. /티마커 제공



티마커는 볼 마커 제품을 모두 국내에서 생산한다. 고품질 알루미늄 소재에 아노다이징 공법(알루미늄을 산화시켜 보호막을 생성하는 방법)을 적용해 내구성이 높고 광택이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도 골프 수요층이 많은 호텔·금융지주 등이 티마커 제품을 선물용품으로 선정해 활용하고 있다. 주요 골프장 굿즈로도 판매되고 있다.

김남희 기자(kn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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