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상업 유통 혐의로 기소…여성들 한 번에 13만원 받아
김현정디자이너 /사진=김현정디자이너 |
태국의 한 풀빌라에서 성행위를 생중계하며 돈을 번 중국인과 라오스인 다섯명이 체포됐다.
태국 현지 매체인 방콕포스트, 타이거에 따르면 태국 이민청은 지난 6일(현지시간) 경찰이 태국의 유명 관광도시인 파타야의 한 풀빌라를 급습해 48~53세 사이의 중국인 남성 3명과 각각 26세, 24세인 라오스 여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라이브 방송 도중 체포됐다. 이들은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고, 구독자들이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그들이 요구하는 특정 행동을 했다. 여성 2명은 생방송을 한번 할 때마다 3000밧(약 13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성 장난감, 콘돔, 카메라, 휴대전화 및 기타 생방송 장비 등을 압수했다. 용의자들은 경찰서로 연행된 다음 온라인으로 음란물을 상업적으로 유통한 혐의로 기소됐다.
태국에서는 음란물을 생중계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경찰은 15세 아래의 소녀들이 음란한 행위를 하는 영상을 생중계하는 디스코드 그룹의 운영진 4명을 체포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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