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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전직 ‘캡틴’ 손흥민X요리스, 드디어 만났다…1년 만의 반가운 재회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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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에서 재회한 손흥민과 요리스.캡쳐 | LAFC 유튜브

LAFC에서 재회한 손흥민과 요리스.캡쳐 | LAFC 유튜브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LAFC에서 재회한 손흥민과 위고 요리스가 1년 만에 재회했다.

LAFC가 9일(한국시간) 자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쇼츠를 보면 손흥민과 요리스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짧은 영상이지만 손흥민과 요리스는 뜨거운 포옹을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흥민과 요리스는 1년 만에 재회한다. 요리스는 지난 2023~2024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났다.

손흥민과 요리스는 토트넘의 전직 캡틴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요리스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주장 완장을 찼다. 손흥민은 2023년부터 두 시즌간 주장으로 활약했다.

요리스는 손흥민과 경기 중 다툰 것으로도 유명하다. 2020년 7월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반전을 마친 뒤 요리스는 실점의 빌미를 손흥민에게 돌리면서 충돌했다. 자신을 밀치는 요리스에게 손흥민은 강하게 저항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동료가 달려들어 말릴 정도로 심각한 싸움이었다.

다만 두 사람은 당일 경기가 끝난 뒤 다시 진한 포옹을 나누며 갈등을 봉합했다. 과거의 추억이 된 사건이고, 이제 미국 무대에서 다시 동료가 됐다.


입단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손흥민은 “요리스는 나의 주장”이라고 웃으며 “나와 토트넘에서 7,8년을 함께 했다. 훌륭한 선수이고 사람이다. (LAFC 관련한) 루머가 나올 때부터 LA에 대해 좋은 얘기를 해줬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시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두 사람은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비게 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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