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가 된 김시우는 전날 6위였던 순위가 11위까지 떨어졌다.
PGA 투어는 지난주 펼쳐진 윈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이번 주부터 플레오프 3개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랭킹 70위 안에 든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고, 이번 대회를 치른 이후 50명을 추려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 경쟁한다.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엔 30명만 출전할 수 있다.
김시우는 올 시즌 26개의 대회에서 톱10 2회 진입 등 페덱스컵 랭킹 46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첫날부터 김시우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BMW 챔피언십으로 향하는 길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물론 2라운드에서 비교적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성적을 유지한다면 페덱스컵 랭킹을 30위권까지 끌어올려 BMW 챔피언십까지 무난하게 나설 수 있고, 투어 챔피언십 출전도 노려볼 수 있다.
이날 1번 홀에서 시작한 김시우는 전반 9개의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후반으로 향했다.
후반에선 12번과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16번에 이어 17번과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임성재는 이날 17번홀까지 치르면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았다.
마지막 홀을 남기고 경기가 순연된 가운데 임성재는 중간합계 4언더파로 전날 공동 48위에서 17위까지 올라섰다.
토미 플릿우드(미국)는 이날 6언더파를 추가해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9언더파 131타)와는 4타 차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