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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쥔CEO가 美웰스파고 통해 7조원 해외송금?"…샤오미는 부인

연합뉴스 차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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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와 협력·접촉한 적 없어…소문 유포자 법적책임 추궁 중"
지난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샤오미의 전기차 신차 모델 공개 행사에서 발언하는 레이쥔 최고경영자(CEO)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샤오미의 전기차 신차 모델 공개 행사에서 발언하는 레이쥔 최고경영자(CEO)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중국 빅테크 샤오미의 레이쥔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은행을 통해 해외로 천문학적 금액을 반출했다는 설이 중국 온라인에서 확산하자 샤오미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9일(현지시간) 신랑차이징·펑파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레이 CEO가 웰스파고의 마오 모씨를 통해 해외에 50억 달러(약 6조9천575억원)를 송금했다"는 중국 인터넷상 소문에 대해 샤오미 홍보 부문 총경리(사장) 왕화가 반박했다.

왕 총경리는 전날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사실 확인 결과 샤오미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웰스파고 및 마오 씨와 어떠한 협력이나 어떤 형식의 접촉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발언은 모두 이미 검증했고, 법적 절차에 착수해 소문을 만들고 유포한 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추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은행 웰스파고에서 무역금융을 담당하는 간부 마오천웨는 중국을 방문했다가 출국 금지된 것으로 지난달 알려졌다. 마오 씨가 출금된 뒤 웰스파고는 직원들의 중국 출장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21일 해당 사건에 대해 "중국이 처리 중인 형사 사건에 연루돼 법집행기관이 출국 제한 조처를 했다"면서 "중국 법률에 따라 조사 중이며 당분간 출국할 수 없다. 조사에 협조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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