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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의료감염 1명 추가, 23명으로 늘어…당국, 불안 해소 총력

연합뉴스 임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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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증상자 감소세…"원인균인 황색포도알균 치료 가능"
휴업한 강릉 A정형외과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휴업한 강릉 A정형외과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강릉시 소재 A 정형외과의원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발생한 의료 감염 이상 증상자가 감소세를 보인다.

보건당국은 황색포도알균(MSSA) 감염 추정 사례가 1명 추가돼 9일 오전 8시 기준 총 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8명에서 5일 4명, 7일 6명이 늘어났다가 8일 4명 등 감소세이다.

총 23명 가운데 중환자실 입원 5명, 일반병실 입원 12명, 사망 1명, 퇴원 5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지난 6월 28일 강릉 소재 A정형외과의원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받은 다수의 환자에서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의료 감염이 집단 발생하자 6∼7월 동일 시술자 663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또 감염 추정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오는 11일부터 도내 의료기관 대상 감염병 예방 특별점검도 벌이기로 했다.


휴업한 강릉 A정형외과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휴업한 강릉 A정형외과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와 함께 의료 감염의 원인균인 황색포도알균은 치료가 가능하고, 비말 등으로 쉽게 전파되는 일부 법정 감염병과는 다르다며 지역사회에서 확산하는 불안감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시술자 등 역학조사 대상자에 대한 건강 이상 유무 1차 모니터링을 마무리한 결과 확산 우려는 없고, 감소세"라며 "입원환자 17명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도내 의료기관 대상 감염병 예방 특별점검 등 주민 안전을 확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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