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과거 이장우에 대한 짝사랑 연기를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41회에서는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주 지역의 향토음식 전문점을 찾았다. 이날 임수향은 전현무, 곽준빈과 함께 앉아 데뷔 초 이야기를 전했다.
임수향은 “20살 때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촬영장을 구경 갔다가 우연히 캐스팅됐다”며 “그 이후 ‘신기생뎐’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당시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에 발탁됐다는 설명이다.
8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41회에서는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주 지역의 향토음식 전문점을 찾았다. 이날 임수향은 전현무, 곽준빈과 함께 앉아 데뷔 초 이야기를 전했다.
임수향은 “20살 때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촬영장을 구경 갔다가 우연히 캐스팅됐다”며 “그 이후 ‘신기생뎐’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당시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에 발탁됐다는 설명이다.
임수향이 과거 이장우에 대한 짝사랑 연기를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 계획2’ |
이날 임수향은 “티아라의 ‘러비더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 있다”며 데뷔 초반의 다양한 활동도 언급했다. 이어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장우의 결혼 소식이 화두에 올랐다.
임수향은 “(이)장우 오빠, 결혼한다면서요?”라며 웃었고, 과거 함께한 작품 속 상황을 회상하며 “그때 장우가 진짜 잘생겼었다. 내가 짝사랑하는 역할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임수향은 풋풋한 표정으로 밝게 웃으며 당시를 떠올렸다. 자연스럽게 팔짱을 낀 자세와 함께, 검은 니트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경으로 보이는 한식당 풍경이 따뜻한 추억을 더했다.
전현무는 “지금이라면 몰입이 안 됐을 듯”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곽준빈(곽튜브)은 “지금은 음식을 짝사랑하고 계시다”고 농담을 덧붙이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임수향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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