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정치색 논란 해명 후 "셀프영정" 의미심장 SNS

사진=양동근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근황을 전했다.

8일 양동근은 자신의 SNS에 "#self영정"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양동근이 출연했던 예능 '신박한 정리' 속 한 장면이 담겼다. 미소짓고 있는 양동근의 흑백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앞서 양동근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고 계엄을 옹호한 손현보 목사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정치색 논란으로 번지자 양동근 소속사 측은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 단순 신앙심으로 인한 것이었을 뿐. 교회와 관련이 없고 목사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양동근은 SNS를 통해 다소 과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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