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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임수향, 이상형 고백까지 솔직 "'금사빠' NO 성격 많이 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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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임수향 / 사진=MBN·채널S 캡처

전현무계획2 임수향 / 사진=MBN·채널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현무계획2' 임수향이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배우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임수향이라는 배우는 데뷔를 언제 한거냐"고 물었다.

임수향은 "뮤직비디오로 고등학교 때 데뷔를 했고, TV는 스무살 때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나왔다. 매니저하는 분과 촬영장에 갔다가 캐스팅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할 때 '신기생뎐' 오디션을 봤다. 그게 돼 그때부터 주인공을 하게 됐다. 몇 천대 1의 경쟁률이었다"며 데뷔 일화를 설명했다.

임수향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곽튜브가 "구독자 211만"이라고 하자 임수향은 감탄하며 "어떻게 하는지 물어봐야 한다"고 얘기했다.


임수향은 "유튜브 제목은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라며 "감성 브이로그"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가 진짜 중요하다더라. 예전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이름을 검색했는데, 요즘은 유튜브에서 검색한다더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언제적 얘기를 하냐. 15년 전부터 그렇게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잠시 후 곽준빈은 임수향에게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시켜줬다고 하던데, 왜 해준 거냐"고 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임수향은 "오빠가 핫하게 올라올 때였다. 너무 바빠서 소개팅 자리에 늦게 왔다. 조금 얘기하다가 상대방을 데려다주고 오빠 혼자 차 안에서 잤다더라"고 회상했다.

이후 전현무는 임수향에게 "확인해 보고 싶은 게 있다. 연예계 대표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라고 하던데"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임수향은 "방송에서 그랬던 것 같다. 예전엔 외모도 보고 몸도 봤다. 섹시한 사람을 좋아했다. 지금은 달라진 것 같다. 지켜보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두려운 것도 생기고, 성격을 더 많이 보게 된다. 가치관이 맞아야 한다"며 바뀐 이상형을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가 "그래서 지금은 연애를 쉬고 있냐. 여기서 공개해"라고 떠보자 임수향은 "제 유튜브에서 공개할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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