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이채민, tvN '폭군의 셰프'에서 궁중 로맨스 요리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7일 임윤아와 이채민의 케미를 담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로맨스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tvN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의 임윤아와 절대 미각의 폭군 이헌 역의 이채민은 과거에서 맛으로 얽힌 운명적 만남을 예고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각종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진 수라상을 앞에 둔 두 주인공이 나란히 앉아 수저를 들고 있다. 요리대회 우승자 출신 연지영의 솜씨가 드러나는 화려한 음식과 함께 두 인물의 아슬한 거리감이 극의 긴장감을 암시한다.

무빙 포스터에서는 쓰리스타 셰프였던 연지영이 조선시대 대령숙수가 되어 왕 이헌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이 담겼다. 왕이 음식에 만족하며 지은 미소는 연지영의 레시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폭군의 셰프'는 미래에서 과거로 불시착한 셰프가 궁중 암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왕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아 가는 과정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임윤아와 이채민은 요리를 매개로 서서히 가까워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는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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