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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예매량만 20만 장…여름 극장가 흥행 복병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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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까지 2주가 남은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예매량 23만 장을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8일) 16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31.3% 예매율, 23만 6,078장의 예매량으로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개봉 이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좀비딸'을 제친 결과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누계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는 원작의 완결편 3부작 중 제1장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귀멸의 칼날' 시리즈 클라이맥스를 예고한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이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21년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는 누적 관객 222만을 모았고, 2023년 개봉한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는 누적 관객 53만, 지난해 개봉한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는 누적 관객 49만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극장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좀비딸'을 비롯해 오는 13일 개봉하는 임윤아, 안보현 주연의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외에 별다른 경쟁작이 없는 상황에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다시 한 번 '귀칼' 열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극장가의 관심이 집중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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