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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배당 총액 유지하며 주당배당 상향 가능”…수익성 전략 지속[컨콜]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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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올해 배당 총액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주당 배당금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자사주 소각 효과로 주식 수가 줄어들면 동일한 배당 총액에서도 주당 배당이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LG유플러스 용산사옥


8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G유플러스 CFO는 “배당 성향 40% 이상을 유지하는 정책은 변함없다”며 “자사주 소각으로 전체 발행주식 수가 감소하면 배당 총액을 줄이지 않더라도 주당 배당금은 상향될 수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하반기에도 모바일 사업 성장과 비핵심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에 나선다. 2분기 모바일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해 2021년 3분기 이후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마케팅비는 5401억원으로 전년보다 3.5% 늘었지만, 서비스수익 대비 비중은 19.2%로 동일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자원 배분과 원가 절감을 통해 연간 실적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구조적인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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