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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DLC 흥행에 2분기 실적 호조

MHN스포츠 나웅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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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나웅석 인턴기자) 네오위즈가 대표 IP 'P의 거짓'의 첫 번째 DLC 흥행에 힘입어 2025년 2분기 인상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00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 당기순이익 12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전 분기 대비 23.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6.9%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PC·콘솔 부문이 크게 견인했다. 'P의 거짓: 서곡(Overture)' 출시 성과와 'DJMAX RESPECT V'의 신규 DLC 출시 효과가 더해져 PC·콘솔 부문 매출은 575억 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57.8% 급증했다. 네오위즈는 DLC의 호평이 본편의 매출까지 함께 끌어올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매출 440억 원을 기록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2주년 이벤트를 통해 역대 최고 매출과 트래픽을 달성했으나, 자회사 모바일 게임 매출이 감소하며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2분기 영업비용은 총 914억 원으로, 'P의 거짓'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충당금과 '브라운더스트2' 및 'P의 거짓: 서곡'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2025년 하반기 'Shape of Dreams', '고양이와 스프: 마법의 레시피'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2026년 이후에는 'P의 거짓' 차기작을 포함한 다수의 신작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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