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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커피·노트북 두고 ‘부재중’…카공족 최악 민폐 1위는?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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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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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벅스가 프린터와 칸막이 등 매장 반입 금지 물품을 안내하고 나선 가운데, 제트(Z) 세대가 꼽은 최악의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으로 ‘자리를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하는 사람’이 꼽혔다.



8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제트 세대 구직자 203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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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9%가 최악의 카공족 유형으로 ‘자리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을 꼽았다. 2위는 ‘큰 소리로 통화나 대화’(25%), 3위는 ‘한 잔으로 오래 있기’(17%)였다. ‘무리한 정숙·자리 변경 요구’(9%), ‘좌석·콘센트 독점’(8%), ‘외부 음식물 반입’(6%),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5%) 등도 민폐가 되는 행동으로 꼽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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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답자의 70%는 주 1회 이상 카페를 방문해 공부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10%는 주 5회 이상 방문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들이 카페를 찾는 주된 이유(복수응답)는 ‘집중이 잘 돼서’가 58%로 가장 높았다. ‘집, 독서실보다 덜 답답해서’(38%) 또는 ‘분위기가 좋아서’(22%) 카페를 찾는다는 응답도 많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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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7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인용 데스크탑, 프린터, 멀티탭, 칸막이 등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없어요” “장시간 자리를 비우실 때는 원활한 좌석 이용을 위하여 소지품을 꼭 챙겨주세요” “여러 명이 사용 가능한 테이블에서는 다른 고객님도 이용할 수 있도록 양보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공지 글을 전국 매장에 비치하도록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조처는 일부 카공족의 매장 사용 행태가 선을 넘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에 멀티탭을 가져와 개인 피시(PC)는 물론 프린터, 대형 모니터 등을 연결해 사무실처럼 사용하는 이들의 목격담이 여럿 올라온 바 있다. 자신이 앉은 자리 옆 좌석에 프린터를 놓아 다른 고객이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고, 아예 대형 칸막이를 가져와 독서실 책상처럼 사용하는 이들도 극소수지만 있었다.



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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