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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고 귀농결정"…익산시, 귀농귀촌 혜택 전국 '주목'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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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박람회·체험 운영으로 도시민 관심 높여
임시거주·실습·멘토링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
안정적 영농활동과 지역 정착 돕는 맞춤형 지원 운영

익산시가 귀농귀총을 위한 전국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귀농귀촌 체험교육 장면./익산시

익산시가 귀농귀총을 위한 전국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귀농귀촌 체험교육 장면./익산시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귀농귀촌을 위한 전국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익산에 정착한 귀농귀촌 인구는 총 5325세대, 7065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귀농은 240세대 319명, 귀촌은 5085세대 6746명에 이른다.

시는 먼저 귀농귀촌 정착지를 고민하는 도시민을 위해 박람회와 상담, 체험교육 등 익산의 장점과 지원정책을 알리기 위한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 이주 예정자들이 정착 전 충분한 준비와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임시거주시설과 농업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임시거주시설인 '귀농하우스'와 '귀농인의 집'은 총 12세대 규모로 운영 중이며, 2020년부터 지금까지 44세대 68명이 입주해 이 중 16세대 24명이 실제로 익산에 정착했다.

초보 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 교육은 연 25강좌가 운영되며, 스마트팜 관리, 마케팅, 재배기술 등 이론과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딸기 재배를 중심으로 한 '귀농 교육농장'은 1년 장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실전형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역 이주 이후에도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실질적인 삶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총 8억 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수리비, 농지·주택 임차비, 이사비, 소득사업·생산기반 구축 등 9개 분야에 걸친 보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 귀농창업 융자사업도 연 2%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청년 귀농인의 유입 확대를 위해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시설원예·축산·가공 분야 4개에 총 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창의적인 사업 발굴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역사회와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협의회를 중심으로 신규 귀농인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육묘관리, 관수설계 등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권역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교류와 소속감 형성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농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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