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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가수 지드래곤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써브라임 제공 |
배우 송강호가 가수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8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본지에 송강호와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부분이 없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지난 7일 송강호가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이에 송강호 거취에 대한 관심이 모였다. 이에 송강호가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이 알려지면서 가수 지드래곤과 한솥밥을 먹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019년 설립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송강호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송강호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첫 번째 배우가 된다.
한편 송강호는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