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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로또분양' 잠실르엘, 10억 이상 현금 있어야 잡는다

뉴스웨이 권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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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한일 기자]

올해 마지막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모으는 잠실르엘(롯데건설 시공, 미성·크로바 재건축사업) 분양가가 3.3㎡(평)당 6104만원으로 확정됐다. 일대 아파트값을 감안할 때 10억원 이상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대출 제한으로 10억원이 넘는 현금 보유자만 계약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전날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분양가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일반분양가는 3.3㎡(평)당 6104만원으로 확정됐다.

서울 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분양가상한제(분상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아파트는 지자체로부터 분양가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1865가구 중 216가구다. 일반 공급 면적별로는 ▲45㎡ 46가구 ▲51㎡ 11가구 ▲59㎡B 92가구 ▲74㎡B 39가구 ▲74㎡C 28가구 등이다. 이 외 조합원분양 물량은 1451가구(보류지 10가구 포함), 임대주택은 198가구다.

전날 확정된 일반 분양가를 기준으로, 가장 면적이 큰 전용 74㎡는 18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서 시공 중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2025년 12월 입주)' 전용 74㎡ 분양권이 지난 5월 28억82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시세차익은 10억원을 훌쩍 넘는다.


다만 6.27 대책에 따라 대출 가능액이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청약 지원자는 10억원~13억원대 현금을 보유해야만 당첨 후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이 아파트는 후분양 단지로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 납부 일정이 빠듯한 점도 관건이다.

잠실 르엘 입주권은 지난 3월 전용 59㎡ 26억8478만원, 5월 전용 84㎡ 33억403만원에 각각 거래됐다. 현재 입주권 호가는 전용 59㎡ 28억~30억원, 전용 84㎡ 36억~38억원, 전용 104㎡ 기준 43억~45억원 선이다.

잠실 르엘은 송파구 신천동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에 1865가구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권한일 기자 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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