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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특별전 '아시아영화의 결정적 순간들'서 거장 작품 조명

연합뉴스 박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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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다음 달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사의 거장을 초청해 그의 대표작을 조명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아시아 영화의 결정적 순간들'을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부산대 영화연구소, 한국영상자료원과 '아시아 영화 100'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영화의 결정적 순간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 영화 100'은 영화의 흐름을 재조명하고 영화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온 영화제 대표 기획이다.

마르지예 메쉬키니 감독의 '내가 여자가 된 날'[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르지예 메쉬키니 감독의 '내가 여자가 된 날'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별기획전에서는 공식 상영을 마친 뒤 감독, 주요 배우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초청작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마르지예 메쉬키니 감독의 '내가 여자가 된 날', 지아장커 감독의 '스틸 라이프', 차이밍량과 이강생 감독의 '안녕, 용문객잔', 왕빙 감독의 '철서구', 두기봉 감독의 '흑사회', 야기라 유야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등이다.

한국 작품으로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초청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기념해 도서 '아시아 영화의 결정적 순간들-1996년 이후 최고의 아시아 영화 100'을 발간한다.

30회를 맞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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