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채영이 오는 9월 12일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채영은 나연, 지효, 쯔위에 이어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 채널에 채영의 작업기가 담긴 숏폼 콘텐츠를 게재했다. 작업기 영상은 채영이 녹음에 집중하거나 일본 팝 밴드 글리코와 회의하는 모습, 자유롭게 리듬을 타고 피아노 치는 장면 등이 담겨 '솔로 아티스트 채영'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또 귀여운 그림 옆에 '안뇽?'이라고 쓴 짧은 인사말에서 채영 특유의 엉뚱한 면모가 드러나기도 했다. 평소 투스젬(치아 보석 합성어) 같은 파격 스타일링을 곁들인 아이코닉 패션 센스와 그림 그리기 취미를 가진 채영이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와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세를 높이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위상을 떨치고 있다.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로 확장된 음악 세계를 보여줬고, 같은 달 신보와 동명인 월드투어에 돌입하며 360도 공연 연출의 혁신적 진화를 알렸다. 또한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닝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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