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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상포진 접종지원 확대 한달만에 대상자 20% 접종

연합뉴스 이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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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65세 이상 전 시민…백신비 전액 지원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65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 지 한 달 만에 대상자 5명 중 1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종전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던 지원 대상을 7월부터 65세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해 예방접종을 지원해왔다.

사업 한 달여 만인 이달 7일 현재 접종자는 2만5천403명으로 전체 대상자(12만5천376명)의 20.3%에 달한다.

예방백신 주사는 시 지정 의료기관 382곳에서 맞을 수 있으며, 백신비는 전액 성남시가 지원해 시민은 접종비 1만9천610원만 내면 된다.

사용되는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생백신이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하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젊은 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8~10배 높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통증과 합병증으로 고령층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질환"이라며 "사전 문의 후 접종 가능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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