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품목 관세에 대한 면제 사항을 언급하자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국내에도 개선된 투자심리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중 대주주 양도세 등 세제개편안 관련 소식과 네이버(NAVER), 달바글로벌, 롯데케미칼 등 개별 실적 발표에 영향을 받으며 종목 장세의 색깔이 짙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품목 관세에 대한 면제 사항을 언급하자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국내에도 개선된 투자심리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중 대주주 양도세 등 세제개편안 관련 소식과 네이버(NAVER), 달바글로벌, 롯데케미칼 등 개별 실적 발표에 영향을 받으며 종목 장세의 색깔이 짙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SCI가 8월 리뷰를 통해, MSCI 한국 지수에서 두산, 효성중공업, LIG넥스원, CJ제일제당, LG이노텍, SKC 등 일부 종목들의 편출입을 결정했다"면서 "해당 주식 간 외국인 수급 및 주가 흐름에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94p(0.50%) 내린 3182.06로 코스닥은 0.27% 내린 796.48로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387.3원 장을 시작했다. 2025.8.6 조용준 기자 |
한편,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트럼프 행정부가 전세계 무역 파트너에 부과하는 상호관세를 발효했음에도 비교적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4.48포인트(0.51%) 내린 4만3968.6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5.06포인트(0.08%) 내린 6340.00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3.27포인트(0.35%) 오른 2만1242.70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품목 관세에 대한 면제 사항을 언급한 게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만약 미국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면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는 전반적으로 호조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0% 올랐다. TSMC는 4% 이상 올랐으며 ASML은 3.21%, 엔비디아는 1%, AMD는 5.69% 뛰었다.
애플은 향후 4년간 미국에 1000억 달러(약 140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전날 밝히면서 이날 3.18% 상승했다.
반면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비만 치료제의 후기 단계 임상시험 결과가 투자자들을 실망감을 안기면서 이날 14.14% 급락했다. 일라이 릴리의 급락은 이날 다우 지수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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