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 불참하더니 야윈 근황…오뚝한 콧대 '눈길'

가수 권은비 /사진=권은비 인스타그램

가수 권은비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권은비의 근황이 담겨 있다. 권은비는 프린트 티셔츠에 레이스 원피스를 레이어드하고 로맨틱 펑크 룩을 연출한 모습이다.

앞서 권은비는 건강상의 이유로 '워터밤' 부산 공연에 불참했던바, 야윈 듯한 비주얼이 관심을 모았다. 날카로운 턱선과 오뚝한 콧대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살 더 빠진 거 같다" "건강이 최고다. 잘 쉬고 힘내자" "오늘따라 힙해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5일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은비의 '워터밤' 부산 공연 불참을 공지했다.

당시 소속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해 왔다. 당초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재 컨디션을 고려, 보다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다"며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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