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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전지현이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한결같이 아름다운 전지현의 프라임 타임은 지금?'이라는 제목의 'B대면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전지현은 앰배서더 선정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자기 확신에 대한 철학이 현재 제 개인적인 가치관과 어떻게 보면 좀 맞닿아 있는 것 같아서 더 뜻깊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 질문으로 '요즘 관심사'에 대해 묻자, 전지현은 "시간이 날 때마다 다른 작품들을 참고하면서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고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컨디션 관리도 잊지 않고 있다"라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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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자신감이라고 말하는데 자신감이 흔들리는 순간이 있었나요?'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전지현은 "물론이다. 겉으로는 늘 당당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저 역시 때때로 자신감이 흔들릴 때가 굉장히 많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지현은 "그럴 때마다 자신감이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삶의 흐름 속에서 성장하고 변화해 가는 것이라도 되새긴다. 스스로를 돌보고 내면의 힘을 회복하려는 노력으로 다시 균형을 찾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지현에게 자신감을 주는 패션 스타일이 있는지 질문했고, 전지현은 "특정 브랜드의 유행을 따르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드러낼 수 있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9월 10일 디즈니+ '북극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