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2세 임신' 예비신부 얼굴 최초 공개…이민정·야노시호 닮은 재일교포 3세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이민우가 예비신부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7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이민우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민우는 "저 이제 장가갑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MC 은지원은 "민우야 닭살 돋았다"라며 놀라워 어쩔 줄 몰라했다.

이민우는 "2013년 1월 지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났다"라며 오랜 인연이었음을 밝혔고, 이어 "여자친구 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2세 소식까지 공개했다.

또 이민우는 예비 신부가 이혼 이후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선공개 영상을 통해 예비 신부의 얼굴이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재일교포 3세인 이민우 예비 신부는 모델 야노 시호와 배우 이민정을 닮은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의 6세 딸과 이민우가 함께 어우러져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민우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살림남'을 통해 예비 신부를 처음 공개하며,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를 방송 최초이자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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