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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골괴사' 보아, 수술 후 기쁜 소식 전했다…4년 만에 SBS서 찐덕후 인증 ('꼬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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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보아/ 사진=텐아시아 DB

보아/ 사진=텐아시아 DB



최근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아 수술한 가수 보아가 찐덕후 ‘꼬꼬무’에 출격한다. 보아가 SBS 프로그램에 출연한 건 2021년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이후 4년 만이다.

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비밀의 집-니코틴 살인사건’으로 딸, 아내, 남편이 사는 단란한 아파트에서 잠이 든 남편이 이유 없이 죽게 된다. 외식을 마치고 돌아온 한 가족의 집에서 잠에 든 남편이 돌연 사망한다. 시신에선 치사량의 수면제, 알코올, 그리고 니코틴이 검출된다. 외부 침입의 흔적도 없는 평범한 가정집. 누가, 왜, 어떻게 남자를 살해한 것일까. 국내 최초로 밝혀진 니코틴 살인 사건, 범인의 치밀한 타임라인을 역추적한다. 여기에는 가수 보아, 하동균, 아스트로 산하가 리스너로 출격한다.

이 가운데 보아가 ‘꼬꼬무’ 찐덕후를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아는 “평소에도 본방사수하는 방송”이라며 ‘꼬꼬무’ 전문가임을 드러낸다. 보아는 장현성이 아파트 모형을 오픈하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더니 “꼬꼬무에 이런 거 나오면 살인이던데”라며 오랜 팬만이 알 수 있는 번뜩이는 추리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발휘한다.


이어 보아는 특유의 솔직하고, 호탕한 모습으로 “본인이 죽였네”, “내가 저런 친구 뒀으면 손모가지 잡고 동사무소 갔어”, “현재 확실한 물증이 없는 상태야”라며 상황을 명확히 판단하는 등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우며 최강 몰입감의 리스너로 맹활약한다는 후문이다.

사건은 2016년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외상 하나 없는 상태에서 부검 결과 혈중 니코틴 수치는 치사량이었으나 사망한 남자는 비흡연자였기에 충격을 안긴다. 당시 집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고, 아내와 지적 장애를 가진 딸만이 있던 상황. 그러나 문제는 이후부터 발생된다.

아내는 남편 사망 직후 119가 아닌 상조 회사에 가장 먼저 연락했고, 남편이 사망한지 3일째 되는 날에는 남편의 퇴직금 문의, 부검, 화장을 일사천리로 진행한다. 이후 한 달 사이 예금 해지, 자동차 명의 변경, 보험금 청구, 아파트 명의 변경과 매각까지 마무리 짓는 놀라운 추진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아내는 남편의 장례를 외부에 알리지도 않았던 상황. 이에 리스너 하동균은 “이게 가능한 일인가”라며 충격을 금치 못한다.


‘꼬꼬무’의 자타 공인 찐덕후 보아가 추리하는 범인의 타임라인은 어떨지, 범인은 어떻게 살해할 수 있었을지 국내 최초의 니코틴 살해 사건이 ‘꼬꼬무’를 통해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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