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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우리가 만든다"…부산 고교생 90명, 시의원 되어보는 하루

노컷뉴스 부산CBS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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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부산시의회 '고등학생 의회교실' 34개교 참여…모의의회·본회의장 체험 등
부산시의회가 청소년을 위한 '2025년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참여와 소통의 민주주의 현장을 소개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청소년을 위한 '2025년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참여와 소통의 민주주의 현장을 소개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의 고등학생들이 시의원으로 변신해 의회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한다.

부산시의회가 청소년을 위한 '2025년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참여와 소통의 민주주의 현장을 소개했다.

부산시의회는 7일부터 이틀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 34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시의회 본회의장과 홍보관 등을 견학하고,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적 의사진행 절차를 체험한다.

고등학생 의회교실은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하나로,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

부산시의회가 청소년을 위한 '2025년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참여와 소통의 민주주의 현장을 소개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청소년을 위한 '2025년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참여와 소통의 민주주의 현장을 소개했다. 부산시의회 제공



지난해에는 19개교 55명이 참여했으며, 해마다 참가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다.


참가자들은 의정 홍보영상 시청, 본회의장 체험, 2분 자유발언,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 깜짝퀴즈 등으로 구성된 알찬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안성민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민주주의의 원리와 절차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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