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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북 산지에 소나기…전국 대부분 흐림[내일날씨]

이데일리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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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19~25도, 최고기온 28~33도
비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 하강
당분간 제주와 남해안에 높은 너울 발생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8일 전국은 구름이 많아 흐리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과 경북 산지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러 온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뉴시스)

제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러 온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뉴시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측됐다. 지난주 수도권 등 전국 곳곳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앞서 내린 비의 영향으로 기온이 소폭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21~25도, 최고기온 28~33도)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습도와 최고 체감온도는 여전히 높아서 일부 지역에 폭염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도 열려 있다. 햇빛에 의해 기온이 오르는 낮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8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5~40㎜ △강원 동해안 5㎜ 내외 △경북 북동 산지 5~40㎜ △경북 북부 동해안 5㎜ 내외이다.

아울러 이날 바다에서는 너울이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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