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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교육사령부, 화엄사 템플스테이·화야몽 ‘1박 2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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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템플스테이 및 화야몽 참가 장병과 우석교구장스님(앞줄 중앙), 지도법사 스님들이 함께 합장하고 있다.

해군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템플스테이 및 화야몽 참가 장병과 우석교구장스님(앞줄 중앙), 지도법사 스님들이 함께 합장하고 있다.


해군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소속 군인들이 지난 6~7일 1박 2일 동안 화엄사 ‘템플스테이’와 시그니처 프로그램 ‘화야몽’에 참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군 교육사령부 요청으로 참가한 훈련 교관 및 훈련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장교와 부사관 21명은 이틀 동안 1500년 역사적 공간내에서 울림의 감동과 호국불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돌아갔다.

화야몽 프로그램 시작전 우석 교구장스님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를 지키다 전사한 화엄사 승병 153명을 기리는 ‘석주관 전투 추모의식’을 가져 참가한 장병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우석교구장스님은 “호국불교는 단순히 권력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존재하는 불교의 실천이자 자비행이다”며 권력이 아닌 국민과 국가를 위해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해군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이 화엄사 템플스테이 및 화야몽에 참가하고 있다.

해군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이 화엄사 템플스테이 및 화야몽에 참가하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부대 바깥 사찰에서 불필요한 번뇌를 내려놓고 마음을 정화하며, 수행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해군기초군사교육단(기군단)은 현재 해군교육사령부 소속으로 1946년 2월 15일 해군 신병교육대로 창설됐다. 기군단은 해군 장병들과 해군사관학교 생도 및 사관후보생, 학군단 등 해군 장병들의 양성교육을 하는 곳이다.

구례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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