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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170억 대주택’도 불만? “주방이 좁아…”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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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사진| 유튜브 캡처

김남주. 사진| 유튜브 캡처


배우 김남주가 주방이 작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7일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2억짜리 커피 마시는 김남주 주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남주는 “제가 20년 동안 아이들을 키우고, 남편과 알콩달콩 남매를 길러낸 부엌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개된 주방은 거울이 붙어있어 내부가 들여다 보이지 않는 미닫이 문으로 완전히 분리돼 있었다.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로 꾸며진 주방을 보여주며 김남주는 “아일랜드 (주방)을 갖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싱크대가 너무 좁아서 식탁에서 김치를 담군다”며 “의자도 지저분하다. 유행할 때 산 것인데, 짝짝이다. 아들이 아토피인데 봉제인형이나 천 알레르기가 심하다. (통일되지 않아) 안 예쁘면 어떠냐”라고 덧붙였다.

이어 보조 주방도 공개했다. 보조주방도 상당히 쾌적했다. 인덕션과 싱크대 등으로 요리하기 불편함 없이 만들어져 있었다.

제작진은 “좁긴 좁다”며 김남주의 말에 맞장구 쳤고, 김남주는 “시끄럽다”고 장난스레 버럭한 뒤 “그래도 20년간 먹고 살고, 여기서 남편이랑 지냈다. 그래서 사이가 좋아진거다. 좁아서. 남편이랑 가까이서 바라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남주는 또 “20년 전 이 집을 지었을 때 사람들이 대저택이냐고 했다. 그랬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나보고 소박하고 사람 냄새 난다고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김남주, 김승우 부부는 지난 2003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80평대 주택을 20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시세는 약 1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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