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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박물관, 생전 박경리 사용 이층장·이층농 기증받아

연합뉴스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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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개인 4명·학교 1곳서 문화유산 25건 기증
고(故) 박경리 선생이 생전에 쓰던 이층장[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故) 박경리 선생이 생전에 쓰던 이층장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통영시립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개인 4명, 학교 1곳이 소설가 박경리 선생 유품 등 문화유산 25건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강영선 씨는 통영 출신 고(故) 박경리 선생이 생전에 쓰던 이층장, 이층농을 기증했다.

강씨는 2020년 '토지' 4부 육필 원고, 판화, 서탁 등 박경리 선생 유품 다수를 기증한 바 있다.

통영 출신 이진호 나전칠기 작가가 제작한 '통영연 나전칠기 벽걸이'[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 출신 이진호 나전칠기 작가가 제작한 '통영연 나전칠기 벽걸이'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시 광도면 벽방초등학교는 학교와 가까운 중촌마을에서 쓰던 연자방아를 통영시립박물관에 무상으로 넘겼다.

일제강점기에 발간된 박문수전, 1950년대 발간된 홍길동전, 통영 출신 이진호 나전칠기 작가가 제작한 '통영연 나전칠기 벽걸이' 등도 올해 상반기 통영시립박물관이 기증받은 문화유산이다.

통영시립박물관은 박물관 로비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증자 명단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기증자를 예우한다.

일제강점기 박문수전, 1950년대 홍길동전[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제강점기 박문수전, 1950년대 홍길동전
[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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