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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반 최고기록 깼다…시속 320㎞ 질주한 운전자 최후

아시아경제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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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20㎞로 기록 경신
제한속도보다 시속 200㎞ 넘어
독일의 아우토반으로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 픽사베이

독일의 아우토반으로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 픽사베이


독일의 아우토반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던 운전자가 제한 속도 위반으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시속은 320㎞로, 제한 속도 120㎞를 넘는 것은 물론이고 역대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은 독일 경찰을 인용해 "한 운전자가 베를린 서쪽의 아우토반에서 시속 320㎞가 넘는 속도로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운전자는 지난달 28일 A2 고속도로를 따라 경주하던 중 붙잡혔다.

마그데부르크 경찰청은 운전자에게 900유로(145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3개월 동안 면허를 금지했다고 전했다. '단속 트레일러'로 알려진 도로변 레이더 스탠드가 정기 점검 중 운전자를 포착했을 때 레이더 디스플레이에는 시속 321㎞로 '최고 기록'이 찍혀 있었다.

제한 속도 없이 운행돼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아온 아우토반 고속도로는 명성과 같이 모든 구간이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일부 구간은 안전 위험과 환경 보호 등으로 시속 120㎞의 제한을 두고 있으며 해당 운전자가 적발된 구간의 제한속도도 시속 120㎞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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