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8' 센서 미디어 브리핑
"센서 고도화로 헬스케어 예방 중심"
항산화 지수 등 센서로 이상징후 감지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통해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한다. 갤럭시 워치8에 탑재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헬스케어 중심 축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기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애플과 화웨이가 선점한 스마트워치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예방 중심으로 노선 결정"
삼성전자는 7일 서울 태평로에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센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최종민 삼성전자 상무는 "그간 헬스케어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치료 중심이었는데 (삼성전자는) 예방 중심으로 노선을 결정했다"며 "삼성 갤럭시 워치는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모니터링 할 수 있어 이상징후를 발견하면 감지 후 바로 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간 헬스케어 시장 중심이 사용자의 건강상태 이상을 탐지해 치료를 권장하는 것이었다면, 삼성전자는 건강상태 체크를 통해 치료에 앞서 예방할 수 있는 방식에 집중하겠다는 얘기다.
"센서 고도화로 헬스케어 예방 중심"
항산화 지수 등 센서로 이상징후 감지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통해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한다. 갤럭시 워치8에 탑재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헬스케어 중심 축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기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애플과 화웨이가 선점한 스마트워치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7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 하드웨어 개발그룹장이 '갤럭시 워치8 시리즈'의 센서에 대해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예방 중심으로 노선 결정"
삼성전자는 7일 서울 태평로에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센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최종민 삼성전자 상무는 "그간 헬스케어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치료 중심이었는데 (삼성전자는) 예방 중심으로 노선을 결정했다"며 "삼성 갤럭시 워치는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모니터링 할 수 있어 이상징후를 발견하면 감지 후 바로 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간 헬스케어 시장 중심이 사용자의 건강상태 이상을 탐지해 치료를 권장하는 것이었다면, 삼성전자는 건강상태 체크를 통해 치료에 앞서 예방할 수 있는 방식에 집중하겠다는 얘기다.
질병 예방이 가능한 것은 삼성전자가 그간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 센서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출시한 갤럭시 기어에 처음으로 웨어러블 센서를 탑재했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측정하기 시작했다.
이후 사용자의 심박수, 혈압, 온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워치 8에는 스마트 워치 최초로 항산화 지수를 측정하는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 있다. 아울러 갤럭시 워치 8의 수면무호흡스캐닝 등 일부 기술은 미국 식약청(FDA)로부터 최초 승인을 받았다.
최 상무는 "고도화된 워치 센서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워치 판 바꿀까
업계는 삼성전자의 건강상태 모니터링 전략이 글로벌 스마트 워치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한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22%로 가장 높았고 화웨이가 13%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9%로 3위에 머무르고 있다. 삼성 뒤를 샤오미(8%), 이무(6%)가 빠르게 추격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워치 시장은 중국과 인도가 가장 시장 규모가 큰데, 중국은 내수 중심으로 중국 기업들의 기세를 따라잡기 쉽지 않고 인도도 중저가형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보이는 애플의 제품 호환 여부도 중요한데 이점을 고려하면 삼성의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짚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에 탑재되는 센서 등 하드웨어 기술을 고도화 시킴과 동시에 이와 연동되는 삼성헬스 등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도 함께 끌어올리고 있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라며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의미있는 변화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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