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본 경선에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의원(가나다순)이 진출했다. 최고위원 후보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후보로 압축됐다.
7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 경선 결과가 본 경선 진출자의 선거 운동에 활용되는 걸 막기 위해 세부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다.
왼쪽부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 (사진 = 이데일리DB) |
7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 경선 결과가 본 경선 진출자의 선거 운동에 활용되는 걸 막기 위해 세부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다.
초선·무계파의 주진우 의원이 탈락하면서 국민의힘 본 경선 구도도 찬탄(탄핵 찬성) 2대 반탄(탄핵 반대) 2 구도로 굳어졌다.
최고위원 후보도 12명 중 장영하·함운경·홍석준·황시혁 후보가 컷오프의 고배를 마시며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후보만이 본경선에 진출했다.
청년 최고위원 4명(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은 앞서 지난 7월 1일 적합도 평가를 통과하며 별도의 예비 경선 절차 없이 본 경선에 자동 진출했다.
본 경선은 오는 20~21일 시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본 경선은 당원 투표 80%, 일반 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시행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4~25일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