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W 언론사 이미지

흙모래 바닥 위 광란의 모터스포츠…WRC 실화 기반 ‘아우디 vs 란치아’ 8월 개봉

스포츠W 임가을
원문보기
[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아우디 vs 란치아’가 오는 21일 개봉한다.

‘아우디 vs 란치아’는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신흥 강자 ‘아우디’와 영광을 되찾기 위한 ‘란치아’의 자존심을 건 세기의 레이스를 그린 스포츠 액션 영화.



이번 영화는 사막, 산, 흙바닥 등 일상의 공간을 누비며 경기가 진행되는 ‘랠리’를 다루고 있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황금기였던 1980년대 당시, 박진감 있는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그룹B는 느슨한 규정으로 무제한에 가까운 개조와 강력한 성능의 괴물 모델을 다수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광란의 시대’라 불릴 정도로 위험하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우디 vs 란치아’는 198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전설적인 경쟁을 펼친 ‘아우디’와 ‘란치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1980년까지 월드 랠리 챔피언십을 주름잡았던 ‘란치아’는 막강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가 등장하자 지속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팀 해체 위기까지 겪게 된다. 그러자 ‘란치아’의 디렉터 ‘체사레 피오리오’는 ‘아우디 콰트로’의 결점과 규정의 허점을 활용해, 회심의 후륜구동 ‘란치아 랠리 037’를 제작해 마지막 자존심을 건 레이스에 도전한다.


‘존 윅 - 리로드’,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카라바조의 그림자’ 등 유럽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가 ‘란치아’의 디렉터 ‘체사레 피오리오’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등에서 연기를 선보인 다니엘 브륄이 ‘아우디’의 디렉터 ‘롤랜드 굼퍼트’로 분했다.

여기에 ‘더 이퀄라이저 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촬영팀과 ‘고질라’, ‘크레이븐 더 헌터’ VFX팀이 의기투합해, 1980년대 당시 펼쳐졌던 랠리 경기의 스릴감을 구현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우디’와 ‘란치아’의 치열한 경쟁을 담아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스포츠W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