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롯데가 '10승 투수' 터커 데이비슨(29)과 결별하고 새 식구를 맞이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7일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트리플A 소속 빈스 벨라스케즈(33)를 연봉 33만 달러에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벨라스케즈는 신장 190cm, 95kg의 우완투수로 2010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된 선수다.
최고 구속 153km의 빠른 속구와 슬라이더, 너클 커브,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활약하며 763⅔이닝을 투구했다.
롯데 구단은 "벨라스케즈가 메이저리그에서 144경기에 선발 등판한 경험으로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어 중요한 경기에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 판단했다"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벨라스케즈는 롯데 구단을 통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롯데 자이언츠 팬 분들 앞에 서는 것이 기대된다"라며 "팀의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벨라스케즈는 오는 8일 입국해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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