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민규동 감독의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다음 달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신인 여성 감독 5명이 한국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의 작은 역사, 미래를 부탁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신인 여성 감독 5명이 자신들의 영화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한국 영화 한 편씩을 각각 선정해 소개할 예정이다.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 |
영화 상영 이후에는 해당 작품을 연출한 선배 감독과 함께 관객 앞에서 작품에 얽힌 다양한 의미와 추억을 나눈다.
참여 감독은 김세인, 김초희, 윤가은, 윤단비, 임오정이다.
이들은 김태용, 민규동 감독의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 이정향 감독의 '미술관 옆 동물원',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를 각각 꼽았다.
이정향 감독의 '미술관 옆 동물원' |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7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열린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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