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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가 아이들 앞에서 바지 '훌러덩', 영상 촬영도…일본 충격

머니투데이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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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 한 초등학교의 교사 나카지마 켄부. 그는 13세 미만 여아를 빈 교실로 데려가 성기를 보여준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뉴시스(TSS-TV 캡처)

일본 히로시마 한 초등학교의 교사 나카지마 켄부. 그는 13세 미만 여아를 빈 교실로 데려가 성기를 보여준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뉴시스(TSS-TV 캡처)



일본 히로시마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13세 미만 여아에게 성기를 보여주는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앞서 다른 아동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

TSS-TV 등 일본 매체는 지난 5일 "히로시마 경찰이 지역의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39세 남성 교사 나카지마 켄부를 긴급 체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카지마는 올해 초 3회에 걸쳐 13세 미만 여아를 빈 교실로 데려가 자신의 성기를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 그는 "건강 상태가 안 좋아 보이니 체온을 측정하러 가자"며 어린 제자를 빈 교실로 유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나카지마는 범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보관하기도 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나카지마가 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그가 체포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앞서 다른 여아에게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이미 기소된 상태"라고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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