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충격에 할 말 잃어”…로제, MTV VMA 8개 부문 후보

매일경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원문보기
사진 I 더블랙레이블

사진 I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미국 유명 음악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5일(현지시간) 발표된 2025 MTV VMA 후보 명단에서 로제는 총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로제는 해당 소식을 접한 뒤 직접 SNS를 통해 “방금 VMA 후보에 8개나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정말 충격적이라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APT.’로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노래’, ‘최우수 협업’, ‘최우수 팝’, ‘최우수 연출’, ‘최우수 미술 감독’, ‘최우수 시각 효과’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고, 자신의 솔로 앨범 Rosie의 수록곡 ‘Toxic Til the End’로는 ‘최우수 K팝’ 부문 후보로 낙점됐다.

이로써 로제는 레이디 가가(12개 부문), 브루노 마스(11개), 켄드릭 라마(10개)에 이어 사브리나 카펜터(8개)와 함께 이번 VMA 후보로서 입지를 드러냈다. 그를 뒤이어 아리아나 그란데와 더 위켄드가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로제 외에도 블랙핑크 멤버 제니, 지수, 리사도 각자의 솔로곡으로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 제니는 ‘like JENNIE’, 지수는 ‘earthquake’, 리사는 도자캣과 레이와의 협업곡 ‘Born Again’으로 K팝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부문 후보로 지명된 가수는 12개 부문 후보에 오른 레이디 가가다. 로제와 협업한 브루노 마스가 11개 부문 후보로 뒤를 이었다.

2025 MTV VMA는 9월 7일(현지시간)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리며, CBS와 M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파라마운트+에서 스트리밍도 지원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