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세리. 사진 | 스포츠서울 DB |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재벌 2세와 불거진 열애설을 떠올렸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스페셜 MC 장서희와 맛친구 황치열, 박지현, 김풍과 함께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에 “선수 생활하는 동안 쭉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창 유명할 때는 성적이 안 나오면 ‘운동 안 하고 저런다’라고 속닥거리는 게 싫었다. 남자친구를 쭉 만났는데 편하게 손을 잡거나 이런 걸 못했다”고 고백했다.
![]() |
남겨서 뭐하게. 사진 | tvN STORY |
특히 과거 불거진 재벌 2세와의 열애설도 언급됐다. 박세리는 “능력은 있었는데”라며 “그 친구가 먼저 꼬셨다. 제가 (골프) 레슨 받고 연습할 때 그 친구도 골프 레슨을 받으러 왔다. 그러다가 오고가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이 안 통했는데 신기하게 말이 안 통해도 만나면 통한다. 그 친구 덕분에 영어가 빨리 늘었던 것도 있다”며 회상했다.
한편, 박세리는 은퇴 후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