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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 군부대서 총격으로 병사 5명 부상…용의자는 현역 병장(종합)

뉴스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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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권총으로 범행…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포트 스튜어트 육군 기지. <출처=엑스(X) 갈무리>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포트 스튜어트 육군 기지. <출처=엑스(X) 갈무리>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미국 조지아주의 한 군부대 근처에서 육군 병장이 일으킨 총격 사건으로 5명이 다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남서쪽으로 약 64㎞ 떨어진 포트 스튜어트 육군 기지의 존 루바스 준장은 6일(현지시간) 오후 기자회견에서 총격이 이날 오전 11시 직전에 용의자의 근무지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총격으로 다친 5명의 병사가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이 예상되나, 3명은 부상 치료를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포트 스튜어트 제2기갑여단에 소속된 현역 물자 관리 담당인 쿠오넬리어스 래드포드(28세) 병장으로 확인됐다. 루바스 준장은 래드포드가 이전에 전투 지역에 파견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래드포드는 기지 내의 무기가 아닌 개인용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당국은 그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포트 스튜어트 기지는 이날 제2기갑여단 전투단 구역에서 총격이 발생한 직후 오전 11시 4분에 폐쇄됐으며 오후 12시 10분에 주요 주둔 지역에 대한 폐쇄 조치를 해제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션 파넬 국방부 대변인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기 소지가 합법인 미국에서는 군 기지에서도 종종 총격 사건이 발생한다. 지난 2009년에는 텍사스주 포트 후드 육군기지에서 한 대위가 레이저 조준 장치가 장착된 권총을 의료 시설에 있던 무장하지 않은 병사들을 향해 발사해 13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군 기지에서 발생한 최악의 총격 사건으로 꼽힌다.

지난 2013년에는 워싱턴의 해군 기지에서 정부 방위 계약업체 직원인 남성이 12명을 살해한 사건도 있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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