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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눈물의 마지막 인사..."여러분에게 받은 사랑 덕에 토트넘 10년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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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팬들에게, 그리고 국내 축구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과의 이별을 발표했다. "클럽은 손흥민의 LA FC로의 영구 이적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손흥민, 고맙다는 말로는 다 담을 수 없습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토트넘은 손흥민의 업적으로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020 푸스카스상 수상, 454경기 173골이라고 적었다.

손흥민의 마지막 인사도 있었다. 손흥민은 "안녕하세요.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일단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언제나 축구선수로도 그렇고 사람의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그렇고 항상 좋은 타이밍이 있다고 생각한다. 영원한 건 없다. 지금보다 더 좋은 타이밍은 없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을 떠나기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다시 한번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이 실망할 거라 생각하지만 좋은 상황 속에서 떠나는 게 팀을 위해서도 좋은 생각이었다고. 어렵게 이렇게 결정했다.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 덕분에 토트넘 10년 생활이 너무나도 즐거웠다. 더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다. 트로피를 너무 늦게 보내드려서 죄송한 마음도 크다. 그래도 10년 동안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너무나도 많고 팬들에게 사랑받으면서 열심히 달려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토트넘은 항상 제 가슴 속에 남아있을 거고 어딜 가든 항상 응원하고 항상 토트넘을 생각하고 잘 되기를 응원하겠다. 지난 10년 동안의 토트넘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가 지금은 울고 있지만 다음에 만날 때는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뛰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푸스카스상 수상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긴 손흥민은 이제 LA FC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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