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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안양전 '21경기 무패' 기록 도전... 하프타임에는 박재범 공연 진행

MHN스포츠 최준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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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최준서 인턴기자) 2주간 휴식을 마친 전북이 안양전 단일 시즌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이하 전주성)에서 'Fruits Friday' 테마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이번 휴식기에 휴가를 통해 여름내 지친 체력을 회복하고 복귀 후에는 주중 경기가 예정된 하반기를 위해 더욱 강한 훈련으로 체력 증진에 중점을 뒀다. 특히 체력훈련을 통해 팀을 더욱 단단히 만든 전북은 팀 내 부상자도 제로(Zero)로 만들어 오는 안양전 승리를 자신한다.

전북에 이날 경기의 승리는 승점 3점만큼 중요한 의미가 또 있다.

지난 26일 광주FC전 승리로 K리그1 4연승을 포함해 2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은 안양을 상대로 역사적인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 시 21경기 무패로 1991년 부산 아이파크(05/08 ~ 08/31)가 세운 기록과 함께 공동 역대 4번째이자 단일 시즌으로는 2번째 최다 무패 기록을 달성한다.


이는 그동안 K리그 연속 무패 기록 1위~3위(1위:33경기/2위:23경기/3위:22경기)를 차지하고 있던 전북이 4번째 순위마저 이름을 올리며 K리그 최강의 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된다.

이날 경기는 앞서 알려진 대로 'Fruits Friday' 테마 홈경기를 빛내기 위해 아티스트 박재범이 하프타임 공연을 진행한다.

전북 파트너사인 아디다스는 박재범이 모델로 착용한 의류와 신발을 직관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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