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건희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뒤 티타임이나 별도 면담 없이 곧바로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별도 예우는 없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특검은 소환 통보시각보다 10분 정도 늦게 도착한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10시 23분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김 여사는 조사실에서 10분 정도 대기했는데, 특검이나 특검보와의 별도 티타임이나 면담은 없었습니다.
[문홍주 / 김건희 특검 특검보 : 오늘 오전 10시 23분에 조사를 시작하여 11시 59분 오전 조사를 마쳤습니다.]
과거 전직 대통령 등이 조사를 받을 경우 예우 차원에서 수사팀 지휘부와 짧은 티타임을 갖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에 처음 출석했을 때는 특검보와 간단한 면담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조차도 없었습니다.
특검 팀에서는 부장검사 급이 조사에 투입됐고, 김 여사 측에서는 최지우, 채명성 변호사 등이 입회했습니다.
김 여사 측은 조사 과정을 영상 녹화하는 것에 대해 거부했고, 특검도 당사자의 동의가 없는 만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신문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를 피의자로 불렀습니다.
경호처에서 준비한 도시락이 김 여사에게 제공됐고, 조사 과정에서 30분 정도 휴식을 갖기도 했습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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