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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떠나는 손흥민의 빈자리, 이강인이 메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심, PL 이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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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이강인이 이적을 모색하는 모양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미래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강인은 더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며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싶어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떠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지만 이강인은 더 많이 뛰기 위해서 이적시장 기회를 모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매체는 "이강인은 커리어에서 새로운 곳으로 떠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A를 탐색하고 있다.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표명했고 다른 팀들도 이강인과 접촉하면서 영입에 적극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주전급 선수로 사용하지 않았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우측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제로톱 등 여러 포지션을 다양하게 소화했지만 겨울 이적시장이 지나면서 입지가 급격하게 좁아졌다. 이강인의 경쟁 포지션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 등이 역대급 폼을 보여주면서 이강인은 벤치로 밀려났다. 교체로도 출전하는 시간은 아주 적었고 주전들의 체력 안배가 필요한 여러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것이 전부였다.

PSG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강인은 UCL 토너먼트 16강부터 결승전까지 단 19분 출전에 그쳤다. 그 19분도 16강 2차전 리버풀전 연장 승부때 이루어진 것이었다.

이강인의 거취에 대해서 여러 가지 추측이 오가고 있다. 이강인이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고 나폴리가 개인 조건 합의를 위해 접근했다는 보도가 나왔는가 하면 최근에는 이강인이 PSG 생활에 만족하며 이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다시금 이강인의 이적설이 나오면서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행 가능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서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책임졌던 손흥민이 LA FC 이적이 확정적이다. 이강인이 프리미어리그로 향하면서 손흥민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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