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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오피셜! 전광판에 손흥민 잡히자 'LAFC 포워드' 소개…7일 오전 기자회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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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손흥민의 LAFC 이적이 임박했다.

LAFC는 6일(한국시간) "LAFC는 7일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중대한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라고 발표했다. 현지에선 LAFC가 이 자리에서 손흥민 영입 발표를 할 거라고 바라보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이 10년 만에 토트넘과 이별했다. 그는 지난 2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하는 부분이 있다. 어찌 보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커리어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동기부여 속에서 새롭게 시작하자고 생각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10년 이상 있었던 만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라고 더했다.

손흥민이 직접 행선지를 밝히진 않았지만, LAFC 이적이 유력하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손흥민은 LAFC로 간다. 모든 당사자 간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 손흥민은 MLS 이적을 마무리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영국 'BBC'도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할 것이다. 최종 세부 사항은 논의 중이지만, 서류 작업과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황으로 여겨진다"라며 손흥민의 이적이 임박했다고 알렸다. 실제로 손흥민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미 이적이 확정된 분위기다. LAFC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아직 아무것도 공식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손흥민에 대해서 언급할 수는 없다"라면서도 "손흥민은 MLS는 물론이고 전 세계 어느 팀이라도 보유하고 싶어 할 선수다. 하지만 아직 확인된 게 없기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손흥민이 6일 LAFC의 홈 경기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포착됐다. LAFC도 전광판에 손흥민이 잡히자 '손흥민, 환영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LAFC 포워드'라고 소개했다. 사실상 오피셜이나 다름없다. 손흥민 LAFC 이적에 대한 공식 발표는 오는 7일 오전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소식통은 손흥민이 약 2,600만 달러(약 361억 원)의 이적료로LAFC에 합류한다고 확인했다. 그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지난 겨울 에마뉘엘 라테 라트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리그 최고 이적료를 깰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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