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CLOSER'로 컴백 임박…비주얼 쇼크 경신

(MHN 권나현 인턴기자) 가수 전소미가 압도적인 비주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소미의 두 번쨰 EP 'Chaoctic & Confused'의 타이틀곡 'CLOSER'(클로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오는 1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 속 전소미는 강렬한 광원을 등지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길게 늘어뜨린 금발, 온몸을 휘감은 화려한 액세서리, 여기에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요정 같은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비주얼 쇼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번 앨범은 전소미가 한층 더 확장된 음악적 세계관을 펼쳐 보이는 작품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콘셉트를 담은 다양한 티징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됐으며,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음원 일부가 먼저 베일을 벗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총 다섯 곡이 수록된 앨범에는 지난 7월 7일 선공개된 'EXTRA'를 비롯해 타이틀곡 'CLOSER'까지 전소미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이 담겼다.

특히 수록곡 'DELU'에는 전소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과 감각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 외에도 팬들과의 소통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1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팬미팅 'JEON SOMI 2025 FAN MEETING CHAOS IN SEOUL'을 성료한 데 이어 8월 1일 도쿄, 8월 3일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을 직접 만나며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한편, 전소미의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와 타이틀곡 'CLOSER'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MHN DB,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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