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홍진경, 22년만 이혼…“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것 아냐”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홍진경. 사진=정선희 유튜브 채널

홍진경. 사진=정선희 유튜브 채널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22년 만에 남편과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홍진경 소속사에 따르면 홍진경은 남편 A씨와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 중 누구에게도 귀책 사유가 없으며 서로 각자의 삶에 좀 더 시간을 쏟기 위해 지난해 완만한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경은 2003년 A씨와 결혼, 7년 만인 2010년 딸 라엘을 안았다. 라엘 역시 이혼 결정을 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의 절친 정선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홍진경은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깝지만 (전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고 직접 이혼 소식을 밝혔다. 홍진경은 그동안 이혼 소식을 직접 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런 얘기를 언제 해야 하지? 아무 얘기 없이 흘러가도 되나’라고 생각했다”며 “속이는 것 같아서 마음 한편이 늘 무거웠다. 적절한 타이밍도 모르겠고 어디서 어떻게 이야기할지 모르겠었다”고 말했다.

A씨와 1998년에 처음 만났다는 홍진경은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조금 다르게 살아보자고 했다”고 이혼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다. 연애할 때 믿고 따르고 좋아하던 오빠였는데 지금도 너무 나에게 좋은 오빠”라고 덧붙였다.

법적으로 부부 관계를 정리했지만 A씨는 여전히 홍진경 집을 자주 찾는 등 변함없이 교류 중이다. 홍진경은 “집에도 오빠가 자주 오고, 사돈끼리도 여전히 잘 만난다. 엄마랑 시어머니가 이렇게 쿨한 분들인지 몰랐다. 자주 만나서 식사를 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혼 발표가 늦어진 배경에는 시어머니의 바람도 있었다. 홍진경은 “시어머니가 ‘딸 라엘이가 조금은 더 크고 발표를 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더 발표를 못 했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약하던 그는 김치 등 식품 사업가로 변신해 큰 성과를 거뒀으며 최근엔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스포츠월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