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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이혼 심경 고백 "前남편, 남 되어서야 진짜 우정…좋은 오빠 됐다"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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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홍진경(48)이 직접 이혼 사실을 밝히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홍진경은 6일 정선희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이혼을 고백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선희는 "지금은 괜찮아?"라고 물었고, 홍진경은 "나는 요즘 괜찮다.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이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근데 안타까운 건 우리가 이제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까운데 잘 지내고 있다"라고 이혼을 고백했다.

정선희는 "사실 나는 알고 있었지 않나. 몇 개월 전에 '이혼을 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네가 아무한테도 이야기를 안했다고 하더라. 나혼자 식은땀을 흘렸다. 근데 네가 오늘 '언니 나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나는 그동안 이런 이야기를 언제 해야 되지? 아무 이야기 없이 이렇게 흘러가도 되나 싶었다"라며 "근데 그런 것도 숨기는 것 같더라. 마음이 늘 무거웠는데 적절한 타이밍도 모르겠고 어디서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지도 모르겠더라. 근데 언제나 언니는 내 이야기를 다 아는 사람이니까, 만약에 내가 이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선희 언니 앞에서 이야기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제일 편안하고, 언니 앞에서 뭐든지 솔직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또 라엘이 아빠랑 연애할 때도 항상 언니가 있었고, 우리의 모든 스토리를 알고 있지 않나"라고 했고, 이를 들은 정선희는 "우리 커플 연애 하다가 우리 커플이 먼저 찢어진 게 너네 커플이 너무 금술 좋아서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홍진경은 "내가 라엘이 아빠를 1998년에 만났다. 지금 그러면 27년~28년을 라엘이 아빠만 알았고, 라엘이 아빠만 만나고 산 사람이다. 왜 헤어졌지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 그냥 다르게 살아보자 싶었다"라며 "근데 헤어지고 나서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고, 내가 예전에 연애할 때 믿고 따르던 연인 관계를 떠나서 좋은 오빠였는데, 지금 너무 좋은 오빠다"라고 전했다.

홍진경은 "집에도 오빠가 자주 오고, 사돈끼리도 잘 만나고, 우리 엄마랑 시어머니가 이렇게 쿨한지 몰랐는데 할리우드다. 자주 만나서 식사도 한다"라고 이혼 후에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결정적으로 한 사람의 잘못이 있는 건 아니다. '다들 그러고 살아. 그렇다고 이혼하니?'라는 이야기를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 이건 우리의 개인적인 선택이고 우리는 한 부분이 힘들었다. 사람마다 힘든 부분은 다르지 않나"라며 "사실 우리 시어머님은 '라엘이가 조금만 더 크고 나서 발표를 해라. 지금은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말리셨다. 그래서 더 말을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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