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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싱글맘' 결혼 소식에 팬들 급분열…"오빠가 왜?"vs"오지랖"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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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예비 신부가 6세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자 현재 임신 중인 소식이 전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6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초혼인 이민우는 예비 신부뿐만 아니라 딸, 그리고 새 생명까지 품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달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힘든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지쳤을 때,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이제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진심을 담아 전했다.

이민우의 솔직한 고백에 많은 팬들이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의 곁을 지켜준 예비 신부에 대한 고마움과 존중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예비 신부가 '싱글맘'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양한 반응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이민우가 예비 신부의 모든 삶과 아픔을 함께 품은 모습에 감동을 전하는 시선도 있는 반면, 편견 어린 시선으로 결혼을 아쉽게 바라보는 반응도 일부 존재한다.

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누군가의 삶을 향한 사적인 선택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건 그저 불필요한 오지랖일 뿐"이라며,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두 사람의 결정을 따뜻하게 축하해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응원"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또한 일부 팬들은 "편견이나 선입견보다는, 서로를 지지하고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려는 두 사람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야 한다"며,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이유"라고 덧붙이며 따뜻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예비 신부가 싱글맘이라는 점, 그리고 갑작스럽게 알려진 결혼 소식에 아쉬움을 표하는 반응도 존재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스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면서도, 충분한 공유 없이 빠르게 전개된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결국 중요한 건 두 사람의 진심"이라며, 진정한 행복을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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