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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 뛴 '포르투갈 전설' 코스타,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망... 향년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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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포르투갈 전설적인 수비수 조르즈 코스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다.

FC 포르투는 5일(한국시간) “전 주장 코스타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그는 최근까지 구단 디렉터로 활동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코스타는 선수 시절 대부분을 포르투에서 보내며 주장 완장을 찼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메이라리가를 포함해 통산 24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현역 시절 강한 피지컬과 거친 수비로 ‘비쇼(동물)’, ‘탕키(탱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국가대표로도 50경기에 나서 유로 2000과 2002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다.

코스타는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 출전, 안정환을 막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미국전 땐 자책골로 아쉬운 장면을 남긴 뒤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그는 은퇴 후 브라가, 올하넨시, 아카데미카 등을 이끌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한동안 현장을 떠났다가 2023년 AVS 초대 감독으로 복귀한 코스타는 이듬해 포르투 구단 스포츠 디렉터로 선임됐다.

포르투는 “코스타는 헌신과 리더십, 열정, 승리 정신을 갖춘 인물이었다. 코스타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그와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고 애도했다.


이어 "장례 절차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작별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jinju217@osen.co.kr

[사진] FC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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